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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ble_Brown

스페인의 황제라고불리는 마론 엠페라도 다크 대리석

by 프리덤스톤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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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 엠페라도 다크

 

마론 엠페라도 다크 의미

마론 엠페라도 다크는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서쪽 방향 무르시아 위쪽 주밀리아 지방에 나오는 갈색빛이 나오는 대리석입니다. 마론은 스페인어로 밤색 엠페라도는 황제를 뜻하는 단하는 단어로 찐한 황제를 표현할 정도로 고품격 있는 대리석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마론 엠페라도 다크는 너무나도 긴 석종명이기 때문에 마론다크로 줄여서 불립니다. 마론다크는 아파트 화장실 젠다이랑 같이 세면대로 많이 사용했던 대리석입니다. 그래서 일상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대리석이지만 현재는 많은 취향도 바뀌고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마론 엠페라도 다크를 주로 사용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수입을 하다 보면 자재 수요가 없기 때문에 품질이 좋은 등급과 원하는 타입으로 직접 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다 보니 예전보다는 좀 더 품질이 좋은 대리석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마론 엠페라도 다크 타입

마론다크는 타입이 찐한 것부터 해서 연한 것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를 할 때에는 타입이 많지 않아 이색이 지는 경우도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대리석인 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른 오염과 이색 때문에 지금 나오는 타입을 맞추어서 보수를 하기에는 어려운 방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인테리어를 마론 엠페라도 다크를 사용하면서 전혀 문제가 없고 이색이 크게 나지 않아 신축건물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짙은 브라운 칼라 입자 사이에 흙이 스며들면서 단단해져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암석화까지 되는 과정이 덜되어 땜빵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나간부분들을 떼어내고 다시 단단한 조각으로 끼워 넣은 다음 레진 처리를 진행하여 고객들의 바라보았을 때 불편한 부분까지 보안을 유지할 수 있지만 레진 처리한 부분은 미각적으로는 다른 부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보면 돌이 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마론다크를 예전에 많이 사용하다 보니 먼 나라인 스페인보다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 이와 대체되는 상품으로 씨 마론 차이나마론이 한때 붐을 일으켰던 적이 있습니다. 씨마론도 마찬가지로 화석화가 잘되지 않아 매우 약한 대리석으로도 취급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면 대리석은 약한 돌로 인식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약한 돌은 화강석보다 약하고 시공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힘을 가하게 되면 파손이 된다는 뜻입니다. 시공을 하고 나면 무리한 힘을 주거나 하지 않는다면 파손이 되지 않으니 큰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론 엠페라도 다크 시공

마론 엠페라도 다크는 짙은 강한 브라운 색상을 가지고 있어 포인트를 주기 위해 사용이 많이 됩니다. 바닥재에 띠 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며 병원 입구에 손님들을 맞이하는 안내데스크에서도 사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가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인테리어를 진행한다면 한 곳인 포인트를 주기 위해 마론 엠페라도 다크를 많이 사용하시는 만큼 사랑을 받고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아주고 있는 대리석입니다. 

 

마론 엠페라도 다크 외에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 들고 있는 마론 라이트가 있지만 마론 라이트는 스페인산 돌도 아니고 튀르키에에서 나오는 대리석입니다. 마론다크와 비슷해서 짧게 사진으로 공유해드리고 있지만 마론라이트는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좀 더 설명해 드리도록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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