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화이트 대리석

이탈리아 화이트 대리석

이탈리아 화이트 대리석 석산

이탈리아의 북부 토스카나 지역 북서부의 아푸안 알프스산맥을 따라 백색 대리석 채석합니다. 특히 까라라 지역의 석산은 BC155년부터 운영되며 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품질의 백색 대리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해당 지역에 수백개의 석산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약 80개만 운영 중. 특정 가문에서 석산을 소유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지자체 정부에서 석산을 소유하고 채석권을 주는 것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매년 생산량은 증가해 옴에 따라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전의 관심이 커지면서 채석 및 석산 운영에 대한 규제가 매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화이트 대리석 특징 

맑은 백색 혹은 영롱한 우윳빛 바탕에 회색빛, 금빛, 푸른빛의 베인이 있는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고급 자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의 기관장이 카라라 대리석의 아름다움을 기고하였고, BC48년 로마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카라라 대리석으로 꾸미도록 명령받아 판테온, 세스티우스의 피라미드, 팔라티노 아폴론 신전, 클라우디우스 개선문 등 많은 건물이 까라라 대리석으로 세워 짐. AD 1,000년 이후로 지역별로 대성당이 지어지면서 피렌체, 피사, 시에나 등 많은 성당에 사용 됬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조각가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 다비드상, 피에타 등도 모두 까라라 대리석으로 조각되었고, 바티칸과 베드로 성당 역시 이 대리석으로 장식되었습니다. 현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몰, 호텔, 종교시설 등에 대부분 사용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뿐 아니라 긴 역사를 가진 대리석으로 진정한 명품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 석종입니다. 

 

이탈리아 화이트대리석 종류

비앙코가 대표적이지만 위 사진들은 칼라카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왜 비앙코보다 칼라카타를 먼저 설명해 드리는 이유는 토스카나 지방에서 나오는 칼라카타가 명품 중 명품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알프스 아푸안 산을 눈으로 보셨다면 만년설이 아닐까 싶지만 방문한다면 만년설이 아니라 백색의 광산이기 때문입니다. 이 광산에서도 다양한 백색의 대리석이 나오는데 그 중 칼라카타가 희소성이 더해져 금액대는 최고의 수준입니다. 칼라카타는 백색의 바탕으로 다양한 색상의 무늬들로 따라서 이름이 칼라카타 부 이름이 바뀌기도 합니다. 위 사진 상단 좌측부터는 '칼라카타 칼디아' , '칼라카타 보르기니', '칼라카타 피오리노', '칼라카타 발리' 입니다. 사진상으로 소개해 드리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나오는 '칼라카타 링컨'은 미국산이지만 칼라카타가 붙은 점에서 그만큼 더 좋은 대리석으로 남겨지고 싶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탈리아 화이트 대리석 시공사례

 

백색의 대리석에 종류가 많은만큼 다양한 곳에서 마감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어디에 사용을 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인정받는 대리석이며 금액대는 종류별로 천차만별 차이가 납니다. 같은 사람이지만 각 사람의 품격이 다른 것 처처럼 백색의 대리석 또한 종류별로 희소성이 가치는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다시 보수를 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것이 대리석인 것처럼 대리석은 한번 시공을 진행하면 존재가치는 더욱더 올라갈 것입니다. 미켈란젤로 조각상이 칼라카타를 사용한 것 처럼 여러분들의 최고의 선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당신의 안목에 감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