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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ble_Beige

라임스톤 루나크림

by 프리덤스톤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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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크림

 

루나크림 수입이유

라임스톤 중 그리스산인 머쉬룸크림이 먼저 인기가 많은 석종이었으나, 현재 수입이 중단되어 대체품인 터키산 루나크림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자부분(돌의 파임, 색상 일정하지 않음 등)이 많고 생산량이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대체품인 루나크림을 수입을 시작하게 되었다. 

 

루나크림 산지

터키에서 나오는 루나크림의 석산은 안탈리아 항구 좌측에 부분에 템레지역, 피니케지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중 템레지역에서 루나크림이 나오고 있습니다. 루나크림석산은 블록별로 품질 편차가 심하고, 패임, 핀홀 등 메꿈 여부에 따라 업체 경쟁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밝은 크림색상 라임스톤으로 바탕이 깨끗한 샴페인 타입과 달리 입자가 조개 무늬가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같은 석산에서도 샴페인 타입과 크레머벨로 타입이 같이 나옵니다. 석산에 암반에 크랙이 적어 안정적으로 원석을 수입이 가능하며, 표면에서부터 타입 구분이 용이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정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만 바탕 입자가 균일 하나 루나크림에는 핀홀이 존재하여 보수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핀홀의 문제점으로 예전에는 원석으로 수입을 진행했지만 국내에서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입이 중단되었지만 핀홀을 현지에서 처리후 공급이 가능한 업체와 계약을 하여 수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연마 제품을 수입을 진행했지만, 라임스톤이 연마가 잘되지 않아서 혼드제품으로 구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라임스톤이기 때문입니다. 대리석은 연마제품이 많이 나와서 판매가 진행이 되지만 라임스톤은 자체적으로 돌이 약하기 때문에 연마를 진행하더라도 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30T 규격석 제품 수요가 증대하고 있어 규격석 600*900, 600*1200 사이즈를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20T와 30T의 차이점은 20T는 내부에 많이 사용이 되기 때문에 하자 요소 부분을 감안하고자 최대한 깔끔한 타입을 마쳐서 할석을 진행하여 만들지만, 30T는 외부용이기 때문에 채석 공구 또한 차이가 있으므로 20T 퀄리티와 30T 퀄리티에 차이는 확실히 존재한다. 20T를 수입을 할 때에는 비닐을 보양해서 들어오는데 보관기간이 길어지면 바탕 부분에 이색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래서 출고 전에는 한 번 더 확인해서 재가공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루나크림 시공사례

1) 루나크림 내부벽체

내부에 들어오는 루나크림은 윗부분에 설명했듯이 퀄리티가 다를 수밖에 없다. 내부에 같이 붙어있는 빌리에미와 조화를 이루어서 시공이 잘 되어 있으며 사진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바리가 항상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인테리어 부분이 아닌 대형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다른 공정들도 많기 때문에 부딫하거나 기대어 놓을 때 그때 많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메지부분에는 실리콘을 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건물주가 보았을 때에는 하자라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2) 루나크림 인포메이션

깔끔하게 시공이 되었지만 다른 공정들 때문에 문제가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흡수율이 높기 때문인데요. 대리석 또한 흡수율이 있어서 바로 오염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지만, 라임스톤은 대리석보다는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바로 제거하더라도 금방 흡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데스크나 공용부에 많이 사용이 되면 개인적으로 발수를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발수를 하면 오염도가 확연히 낮아지고 향후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발수 하는 것은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상판을 할 때에는 하단 부분이 울퉁불퉁한 이바리로 인해 보기 싫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밑면도 같이 연마를 진행을 하여 하자에 대한 부분을 줄여주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몇십만원 아끼려다가 이 부분 때문에 인건비와 운반비 그리고 자재비까지 추가로 들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확실하게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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