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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ble_Beige

스페인 대리석 크리마마필

by 프리덤스톤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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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리석  크리마마필

 

대형 호텔이나 백화점 혹은 예식장에서 넓은 장소에는 차분한 느낌을 사용하는 베이지 색상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이지는 약 1900년부터 사용이 됬다고 합니다. 표백과 염색을 하지 않는 피부 색깔의 색상을 말합니다. 바닷가에 나타나는 고운 모래색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베이지 색상에 경계가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옅은 황색, 옅은 피부색 그리고 크림색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색상을 딱 단정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베이지색은 중국어로 하면 니황앙(?)으로 발음하는데 한국 지식백과에 의하면 베이지는 흐린 노랑, 연한 주황에 회색이 더해진 색으로 마른 흙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베이지색은 그만큼 광범위표현 및 사용되며 흔한 색상이다.



베이지색은 따듯하고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신기한 색상이며 유행도 많이 타지 않아 옷에서도 많은 컬러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과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무난하게 일상생활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색상입니다.



​​베이지는 앞에 설명했듯이 넓은 장소에서 많은 사용이 된다고 했지만 대리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실내 벽체 마감이나 실내 바닥마감재로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예식장이나 백화점에서는 베이지색 컬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실내에는 바닥이든 벽이든 꼭 대리석이 아니더라도 베이지컬러 자재를 사용한다.



대리석에는 크리마마필, 트라버틴, 델리카토 혹은 라임스톤 등등 주로 사용이 되지만 라임스토은 바닥에 사용하는 것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스페인에서 나오는 크리마마필 국내에서는 최고인기 대리석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국내 석재시장에서 활발하게 돌아가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단종이나 감소한 생산으로 인한 대리석 공급물량이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공급량 또한 뒤처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대리석에는 무늬나 패턴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느껴지는 베인의 형태는 호불호로 나눠질 수 있지만 크리마마필 같은 경우에는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베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크리마마필에도 등급이라는 것이 있지만 등급을 나뉘어 사용하더라도 큰 이질감에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등급을 나눈 것은 그만큼 차이가 있으니 뒤에서 더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 써 말씀드린 공급량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큰 공사 현장에 사용하기가 접합하기 때문입니다. 


​크리마마필을 해석하자면 CREMA(크림)+MARFIL(상아) 상아 같은 크림색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등급으로 나뉜다면 아래 등급인 클라시코를 넓은 로비에 바닥이나 벽에 사용해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베이지 색상을 가진 크리마마필은 베이지 대리석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모조리 같고 나타난 대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간 생산량이 약 10,000,000m2에 달하고 대리석을 외벽에 사용해도 내장에든 인포메이션든 대리석으로 꾸미고 싶은 곳에는 모든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천연대리석이기 때문에 어디 흠잡을 틈이 없는 석종입니다. 타국에서 대리석을 수입 및 유통을 하게 되면 크리마마필을 빼고 수입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대리석 및 석재를 수입하는 나라는 모두 크리마마필을 수입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크리마마필 특징과 강점은 할석이 된 판재 상태를 보면 부담이 될 수 있는 상아 모양에 베인 때문에 하자 요소로 보일 수 있지만 막상 재단 후 사용하고 본다면 큰 문제 없이 진행되는 대리석 입니다.

크리마마필 알바는 크리마마필 등급 중에 3등급에 위치한 대리석입니다. 크리마마필 알바가 3등급이지만 만약 수입하고 국내에 유통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사업적인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막상 수입해 놓다 보면 금방 판재가 팔렸고 그만큼 인기가 있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하나의 크리마마필을 본다면 단점이 눈으로 보이겠지만 다른 석재와 같이 있으면 고객들이 그만큼 크리마마필을 선호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마마필의 장점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부담이 없는 색상과 베인 이나 톤이 그다지 변하지 않고 어느 곳에 사용이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하자 문제도 거의 없습니다.​

 

 

위에 로비는 크리마마필이 아닌 보티치노 사진이지만 보티치노는 추후에 한번 더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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